Russian Red - Take Me Home
오두막 훈련 /귀머거리 연습 2015. 5. 27. 01:55 |여름 태양밑을 걷다가 든 생각인데, 여름에 들을 노래가 별로 없다.
이것저것 뒤지다가 오늘은 오랜만에 러시안 레드를 들었다.
해변에서 살태우면서 듣기 좋은 음악.
어느 순간부터 겨울이 즐거워 졌던 건 비축해놓은 겨울 노래가 많아서일까. 참 음악 듣기 좋은 계절이었는데.
여름이라면 케이티 페리같은 파워보컬,
혹은 밝고 잔잔한 포크를 듣는 게 적당하다고 생각하는데
생각보다 그런 노래를 찾기 힘들어서 여름을 견디기가 힘들거라는 생각이 들었다.
시원한 노래들을 좀 찾아봐야 할 때인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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